#1 오늘의 아티클
▼ “좀 더 좋은 UX라이팅”에 숨은 두 가지 의미
https://yozm.wishket.com/magazine/detail/2000/
#2 아티클 정보 요약
❑ 요약
- 좀 더 좋은 경험 “효율적인 텍스트는 사용성에 가까운 관점, 우리 서비스를 보다 효율적으로 안내할 수 있는 텍스트” “브랜딩 차원의 텍스트는 우리 서비스만의 개성을 나타내는 텍스트, UX, CX, BX”
- 효율적인 텍스트 “텍스트가 효율적이라는 것은 최소한의 텍스트로 최대한의 효과를 얻는 것을 말합니다.” “사용자가 가정 적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 목적을 달성할 수 있어야 효율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.”
- 텍스트 콘텐츠를 분석하다보면 불필요한 내용이 상당히 많으며 꼭 필요한 내용이라고 생각한 부분도 사실 꼭 필요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. (토스의 잡초 제거 예시 “유저들은 읽지 않습니다”)
- 브랜딩 차원의 텍스트 “UX라이팅을 통해 더 나은 사용자 경험을 만들고, 동시에 우리 브랜드의 목소리가 잘 전달되었으면 합니다.” “효율적인 사용자 경험과 브랜드 정체성을 전달하는 것은 별개의 작업 = 텍스트를 효율적으로 만든다고 해서 꼭 브랜딩이 강화되는 것은 아니다.” “톤과 보이스”
- 더할 것과 뺼 것의 기준을 정하자 브랜딩은 새로운 것을 더하는 작업, 불필요하지만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
- 그래도 우선순위는 효율성! “브랜딩을 더하는 것은 원래 상태에서 더 좋게 마드는 작업이라 기본적인 수준을 끌어올린 후 이루어지는 것이 효과적”
❑ 텍스트로 좋은 경험을 전하고 싶어요
- ‘텍스트 기반의 콘텐츠를 개선해, 보다 나은 경험을 제공하고 싶다.’라는 니즈를 갖고 있다.
- 기술 기반의 중견기업에서 친근한 이미지를 쌓고 싶어 하기도 한다.
- 비주얼 디자인만으로 모든 서비스가 이루어질 수는 없다. 그 내용을 전달하는 것은 결국 텍스트이기 때문에
- 효율적인 텍스트는 사용성에 가까운 관점
- 브랜딩 차원의 텍스트는 우리 서비스만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텍스트.
- 사용자 경험보다는 고객 경험이나 브랜드 경험이 중심이 되는 관점
❑ 효율적인 텍스트
- 텍스트가 효율적이라는 것은 최소한의 텍스트로 최대한의 효과를 얻는 것을 말함. → 사용자가 가장 적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 목적을 달성할 수 있어야 효율적이라고 할 수 있다.
- 꼭 필요한 내용이라고 생각한 부분도 사실 꼭 필요한 표현은 아이었다. 동일한 내용 반복을 제거하거나, 같은 내용을 전달하더라도 더 간결하게 표현하면 콘텐츠를 명확하게 다듬을 수 있다.
※ 운영에 효율적일 수는 있어도 브랜딩을 망치고 있는 셈
❑ 브랜딩 차원의 텍스트
- UX 라이팅을 통해 더 나은 사용자 경험을 만들고, 동시에 우리 브랜드의 목소리가 잘 전달되었으면 합니다.
- 텍스트를 통해 브랜딩을 강화하는 것은 새로운 경험을 만드는 차원으로 바라보아야한다. 기존 텍스트에서 느껴지지 않던 톤과 보이스를 전달해야하기 때문이다.
- 텍스트로 브랜딩을 하려면 톤과 보이스 원칙을 수립해야 한다. 이러한 작업은 효율성과 별개로, 브랜드 페르소나를 느낄 수 있도록 정렬하는 일
- UX 라이팅 / 카피라이팅
- 토스에서는 이러한 작업을 해피 모먼트라고 정의 → 고객의 생일, 대출을 다 갚는 날같이 축하할 만한 축하 메시지를 전달. 토스만의 개성을 완성하게 된 것
❑ 더할 것과 뺄 것의 기준을 정하자
- 텍스트를 통해 경험을 효율적으로 만드는 것은 주로 빼는 관점의 이야기
- 브랜딩은 새로운 것을 더하는 작업
- 텍스트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만드는 것은 현재 잘 읽히지 않는 콘텐츠를 무난하게, 혹은 좋게 만드는 작업이기 때문
#3 인사이트
❑ 알게된 점
- 토스에서는 이러한 작업을 해피 모먼트라고 정의
→ 고객의 생일, 대출을 다 갚는 날같이 축하할 만한 축하 메시지를 전달. 토스만의 개성을 완성하게 된 것
❑ 좋았던 점
- 텍스트를 통해 브랜딩을 강화하는 것은 새로운 경험을 만드는 차원으로 바라보아야한다. 기존 텍스트에서 느껴지지 않던 톤과 보이스를 전달해야하기 때문이다.
❑ 인사이트
- 제품을 더 친화적이고 가까워지려면 효율성도 중요하지만 그 프로덕트가 가지는 정체성과 톤과 보이스가 중요할 것 같다.
- 어떻게 보면 비효율적인 문구라 하더라도 고객의 소속감(or 기분전환)을 주기 위해서는 토스 사례를 언급한 해피 모먼트가 되게 중요하게 작용하는 것 같다.
- 효율성을 위해 모든 사항을 간추리거나 빼버리게 된다면 프로덕트가 가지는 정체성과 메리트가 사라질 수는 있을 것 같다. 그렇다 해도 비효율적이면 사용자가 관심을 가지지 않으니 이 중간 지점을 잘 파악하고 설계하는 것이 되게 중요할 것 같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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