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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rticle Study

[아티클 인사이트 #18] 여기어때 디자이너가 '실패'에서 배운 것

#1 오늘의 아티클

▼ 여기어때 디자이너가 '실패'에서 배운 것

여기어때 디자이너가 ‘실패’에서 배운 것 | 요즘IT (wishket.com)

 

여기어때 디자이너가 ‘실패’에서 배운 것 | 요즘IT

올 상반기에 제게 주어진 가장 큰 프로젝트는 ‘검색 탐색 경험 개선’이었습니다. 장장 6개월 동안 국내와 해외 검색을 통합하는 프로젝트가 진행되었는데요. 결론부터 말씀드리면, 개선한 통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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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2 아티클 정보 요약

 1. 검색 개편 이유

  • 사용자의 검색엔진에 통합된 결과를 확인할 수 없다는 문제점들이 보이는 부분
    -> 검색 페이지에서 해외숙소 탭(Tap)이 있음에도 불고, 데이터를 뜯어보니 사용자의 절반이 국내숙소 탭에서 해외 키워드를 입력
  • 사용자는 국내/해외 구분 없이 통합된 검색 결과를 얻고 싶어하며, 일관된 검색 경험을 하고 싶다는 가설을 세움

 

 2. 통합검색으로 가기 위한 단계

  ❑ 국내 검색 Flow 개선

  • 앞으로 개선될 UX가 검색 과정에 불편함을 초래하지 않는지 테스트

  ❑ 테스트 4일만에 실패

  • 기존 UX와 달리 검색 시 필수로 날짜, 인원, 지역 등 필수 검색 조건을 입력해야만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보니 중간 퍼널의 추가가 허들이 되어 이탈이 발행했다고 판단
  • 사용자들은 검색어를 입력했을 때 바로 검색 결과 페이지를 기대했지만 예상과 달리 캘린더 페이지로 전환해 당황스러움과 불편함을 표현
  • 통합검색이라는 큰 과업에만 집중하여 주요 고객층의 특성을 고려하지 못한 점이 실패 원인 추정 
    • 필수로 날짜 선택해야하는 UX는 오히려 불편함과 당황스러움을 느끼게 한다.
      -> '검색 홈이나 퍼널 중간에 날짜, 인원 선택에 대한 옵셥을 두어야 한다'라는 가설

  ❑ 테스트를 통한 인사이트

  • 서비스 본질의 타깃 사용자의 특성을 고려하여 User Story를 더 다양하고 깊숙하게 써보고, 기존 서비스 사용자들의 진짜 Pain Point를 찾아 문제점 발굴과 개선 목적을 좀 더 명확히 했어야 했다는 아쉬움

 

 3. 실패를 통한 오답노트

  • 사용자의 성격 차이(국내/해외)를 뾰족이 파악하고 각 퍼소나별 사용자의 진짜 Pain Point를 발굴하기
  • 더 다양한 관점에서 고민을 많이해보고 문제를 여러 각도에서 비춰보기
  • 정답이 있는 디자인 솔루션에만 몰두하지 말기
  • 뭔가 보여줘야 한다는 부담감 떨쳐내기